보건복지부 제1차관,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현장방문 (11.17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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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-11-22 13:18 조회 1,557회 댓글 0건본문
□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17일(목)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‘기쁜우리복지관’을 방문하여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현황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여 종사자를 격려하였다.
□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을 이용하여 여가,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‘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’*를 제공하고 있다.
* 만 18∼64세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시간에 2∼3인 그룹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 125시간의 서비스 이용권(바우처)을 지급
○ 주간활동서비스는 2019년 3월 2,50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시작으로, 2022년에는 전국 474개 이상의 기관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되고 있다.
□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직업훈련 또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시설이며, 현재 780여 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약 2만여 명의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.
□ 오늘 방문한 기쁜우리복지관은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, 주간활동서비스, 직업재활시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권과 권리 강화 프로그램, 장애인 재활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.
□ 이기일 제1차관은 현장간담회에서 “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돌봄에 더욱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공백없이 제공해주신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”라며,
○ “앞으로도 주간활동서비스를 비롯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‘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체계 강화’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출처 :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